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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주변) 산행

갓바위 환종주(명마산~관봉~은해봉)

뫼사랑5 2021. 5. 23. 16:29

일시 : 2021.5.23(일)

나홀로 산행

산행코스 : 금곡사~명마산~장군바위~관봉~노적봉~은해봉~묘봉~천성암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15,8km(GPS기준), 휴식포함 5시간50분

 

팔공산 주능선인 갓바위(관봉),은해봉능선을 기준으로 경산방향 좌우로 흘러내리는 두능선을 엮어

원점회귀 하는 산행이다

초입구간(금곡사~명마산 장군바위) 그리고 마지막 구간(기기암 갈림길~천성암)은 첨으로 접하는 구간이다

 

천성암 입구 버스 정류장 옆 넓은 공터에 주차하고 올라온 방향으로 잠시 내려 식당옆으로 내려선다

금곡사 우측으로 길이 열려 있다

희미하지만 길이 뚜렸하다

잠시 올라가다보면 직진으로 길이 하나 열려 있고 임도처럼 넓은길도 하나 나 있다

반바지라 일단 넓은 길로 올라선다~아마도 묘지정리한다고 포크레인이 한번 다닌듯 하다

임도길 같은 길도 잠시후 가팔라지고 묘지 이후 길이 합류된다

 

명마산 정상

명마산 찍고 뒤돌아 나와 가파르게 떨어진다

이후 장군바위까지 편안한 흐름이다~약한 오름길이라 느긋하게

조망은 별로지만 시원한 나무그늘이 좋다

갓바위가 가끔 조망되고로 나뭇가지 사이로 환성 무학산 능선이 보이고~우측으로 내려서야 할 능선도 가끔

 

명마산 장군바위까지는 조망이 별로 없다~시원한 나무그늘이라 편하게

장군바위 인근 조망처~환성산이 보인다 이후 구간은 자주 다니던 능선

맞은편 하산할 능선

 

환성산& 무학산 능선

 

명마산 정상석
장군바위~올만이다

 

 

장군바위를 지나면서 당겨본 갓바위
맞은편 환성산

 

용주암~그리고 갓바위
용주암

 

갓바위 올라서면서 본 좌우 능선
하산할 능선~ 한번 더 당겨보고

 

 

주능선

선본사로 내려 물 보충하고 희미한 길을 올려쳐 능선으로 진입한다

 

주능선

 

노적봉

 

북지장사로 흘러내리는 능선

 

 

주능선에는 한창 공사진행중이다

 

 

능선재~갈림길~휴식하면요기도 하고
명마산 능선~지나온 능선

 

관봉 노적봉 능선
중앙암으로 내려서는 능선~싱그러움이 가득하다

 

선본사

 

팔공산 정상부~코끼리 바위

 

갓바위 주차장쪽으로 가야는데~ 중앙암방향으로 잠시 알바하고

 

중앙암

묘봉을 지나 가는데 중앙암이 보인다~ 아무 생각없이 걸었나 보다 ㅎ

이길로 빠지기도 쉽지 않은데 어떻게 이럴수가

묘봉암을 지나쳐 다시 가고자 하는 능선으로 진입한다

1km가까운 거리를 알바했네~

이후는 다시 편안한 능선길~맞은편 테실봉이 보이는곳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꺽어 내려선다
원효암 이정표

이후는 원효암 혹은 기기암 이정표만 보고 가면 되고

원효암 이정표 삼거리~ 방향을 살짝 꺽고 내려서야 한다

이후 계속되는 내림길

 

천성암

천성암 이후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1km여는 지루한 길

오랜만에 팔공산 인근 가보지 못한길을 걸어서 기분이 좋다~인적도 드문 호젓한 길~

가끔 동반을 한 산꾼들을 보면서 부러운 시선으로~코로나를 벗어나 함께 할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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