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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종주산행

뫼사랑5 2024. 4. 5. 10:32

일시 : 2024.4.4
카페 산악회와 함께
산행코스 : 삼인리조각공원~구황봉~청룡산~용문굴~선운사주차장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약 17.3Km (GPS 기준), 휴식 40분 포함 6시간10분
 선운산 환종주를 해 보고 싶은던 오래전 바램이 있었던곳~ 이제 완전 종주는 체력도 시간도 힘든곳
경수산 맞은편 구황봉 능선을 타고 선운사로 하산하는 15키로의 산행 공지가 반갑다
가는길 새롭게 뚫린 고속도로로 인해 이동시간도 많이 단축되어 10시경에 도착을 하고

산행궤적 : 들머리 삼일리 조각공원
고창 삼인 안전 체험관
조각공원
조각공원에서 안부쪽으로 진행
형제봉으로 명명된 정상
구황봉까지 산죽길들이 계속 이어진다
두번쨰 봉우리~노적봉
구황봉 주변엔 산성흔적
정상에서
구황봉
구황봉을 지나면 전망바위가 나타난다

물방울이 살짝 날리듯 흐린날에 운무가 자욱해서 조망이 아쉽고

지능선으로 암릉이 이쁘다
배경이 멋지긴 한데~ 육안으론 보이지만 사진엔 영~
잠시 주능을 이탈해서 인경봉 찍고
다시 갈림길까지 빽~ 왕복 1km여 되나 보다

오늘 산행코스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약속시간을 충분히 지킬수  있을듯하니~잠시 인경봉 찍고  턴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떨어지는데 분위기상 하산길 같은 느낌~ 지도 한번 확인해볼 포인트

선바위가 이쁘다

지형도상에도 나타나지 읺은듯 한데~ 주변 나뭇가지만 정리한다면 멋진 바위임에 분명하다
한여름이라면 나무잎에 가려 확인도 쉽지 않을듯 하다

안부에 내려서고~ 도솔저수지방향 갈림길

직진하면 곧 시야에 거대한 바위군락이 눈에 들어온다

안장바위 배경으로로
안장바위
뒤돌아 본 안장바위~
도솔제~저수지 뒤로 경수산인가 보다
점심을 하면서 조망 즐기고

잠시지만 오늘 산행중 가장 선명한 조망을 볼수 있었던 짧은 시간

함께 한 사진을 받고
저수지를 내려다 보면서 식사하고
다시 한번 뒤돌아 보고~ 출발
또 다른 바위 전망대~ 다른 일행들은 여기서 시간들 보내고

마을에서 본다면 이 인근 바위 군락들이 병풍처럼 보인다고 병풍 바위라고 한다던지~
마을에서 볼일도 없으니 알수가 없지만 주변이 거대한 암릉구간이다

암릉으로 이어진 지능선도 보이고
이후는 산죽길이 사라지니 길은 더 선명해 지고
삼천굴 이정표를 보고 좌측으로 내려서 보지만 집체만한 바위 말고는 동굴은 전혀

트랭글과 오룩스상 표기된 굴의 위치는 주능선을 기준 좌우 반대편에 표시 되어 있고 ~
다시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지고
오늘은 2~300M 급 산봉우리들이 옹망졸망해서 산행이 편할듯 했는데 봉우리 올라서면 바로 내리김이고 
잔펀치에 멍이 든다고 은근히 피로감이 오는 산행이 되는듯

비학산

오늘 5번째 봉우리지만 정상석은 하나도 없고 조망조차 없는 봉우리들의 연속

진행 방향의 능선들
희여재

다시 오름길이 이어진다

청룡산으로 바위능선들이 이어지고

조망을 즐길곳이 연속되지만 날씨가 받쳐주지 못하니 아쉽고

선배가 보내준 사진으로~
기암~ 내눈에는 사람 얼굴처럼 보이는
일명 쥐바위
뒤돌아 본 바위 능선들
다시 바위 봉우리
바위능선 뒤로 좌로 청룡산 우로 거북바위 처럼 보이는 배맨바위가 보이고
다시 한번 당겨서
국기봉~우로 사자바위능선 좌로 청룡산
일명 쥐바우봉에서 본 청룡산 배맨바위
뒤돌아본 국기봉
쥐바위봉을 내려서고
청룡산으로 향하는 좌측으로 선바위
앞에 보이는 암봉은 우회로 진행
다시 한번 뒤돌아보고
거친 암릉 구간에 잠시 진달래가 핀 편안한 능선길이 반갑고
청룡산 정상~ 오늘 첨으로 접한 정상석
선운사 방향 진행
청룡산에서 내려서면서 본 배맨바위
보지 못하던 스텐계단이 보이고
맞은편 낙조대
낙조대에서~

오래전 고딩 친구 부부들과 함께 온 기억이 새삼스럽다
그 사진들을 다시 한번 뒤돌아 보고

뒤돌아 본 낙조대
도솔암
용문굴
용문굴 주변 풍경이 한마디로 그림같은 그런~

주변 암릉들과 새순이 돋아나는 연초록빛과 함께 아름다움의 극치
말로 표현하기 힘들어 그냥 여기 저기 셔트를 대고눌러~ 몇년을 뒤돌아 볼듯 하다
실물보다는 못하지만 그때 그시간으로 뒤돌아 가면 아름다움이 오래 후도 기억이 날듯해서

거대한 바위군 사이 계곡길로 내려서고
도솔암~ 그뒤 바우위에 보이는 내원궁은 몇번을 왔어도 보지 못했는데

오늘도 그냥 통과한다

도솔암을 내려서면 도로를 따르면 되고

우리는 계곡 우측으로 매트가 있는 서파랑길을 걷는다
서파랑길은 무릇을 보면서 걷는 산책로같은데~ 계곡 물소리와 함께 청량감을 더해주는듯

선운사 계곡

선운사가 보이니 계곡 안쪽으로 들어가 간단하게 세안하고~ 속옷 갈아입으니 한결 시원한 느낌
그리고 절 안으로 들어가 동백꽃 구경하고

선운사 만세루
동백나무들 잠시 구경하고
벗꽃이 만개한 사찰을 지나고

6시간여에 걸친 산행이 끝을 맺고~
흐린날이라 조망의 아쉬움이 잇지만 오래전부터 구황봉 능선을 해보지 못한 아쉬움이 잇었는데
오늘 그길을 걸을수 잇어 좋앗고 친구들과 함께 한 오래전 기억도 생각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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